크리스천 투데이 -  팻머스, ‘여름성경학교 안전수칙 체크리스트’ 제공




▲한 선교단체의 여름 수련회 모습(상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가 없음).


2014년 상반기에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와 세월호 침몰사고, 안전 불감증이 수많은 어린 생명을 앗아간 참혹한 인재였다. 두 재해는 한국 사회의 안일한 사고방식에 경종을 울렸고, 각 분야 안전체계의 재구축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아졌다. 한편으로는 사회 전반에 극도의 불안감이 퍼져 일반 학교의 현장학습과 캠프 등이 축소되거나 취소됐다.



팻머스 문화선교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학교 여름 사역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으며 진행될 것인지 알아보고자 교회학교 사역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가 교회학교 여름 사역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을 진행했다(응답률 12%).

‘세월호 참사가 여름 사역 준비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 43%, ‘그렇지 않다’ 57%로, 120 교회 중 51 교회가 세월호 참사로 여름 사역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세월호 참사에 인한 불안감이 여름 사역에 미치는 영향은?’이라는 질문에 ‘여름 사역이 전면 재검토됐다’ 12%, ‘외부 캠프 진행이 어려워졌다’ 23%, ‘성경학교에 대한 부모님의 협조가 어려울 것 같다’ 18%, ‘큰 영향은 없다’ 47%로, 절반 이상의 교회가 세월호 참사가 가져온 불안감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여름 사역 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 ‘세월호 참사로 계획을 변경하거나 수정했다’ 8%, ‘작년보다 성경학교 규모를 축소하여 준비하고 있다’ 21%, ‘교회 규모상 외부 캠프를 생각했으나 성경학교로 전환했다’ 15%, ‘성경학교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7%로, 50% 이상의 교회가 세월호 참사 이후에 성경학교를 축소하거나 외부 캠프를 보내지 않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팻머스 문화선교회는 전국의 모든 교회학교가 안전한 여름 사역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전한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체크리스트는 행사 진행 전, 진행 중, 장거리 이동용으로 구분되며 각 용도별로 구체적인 필수 점검 항목과 하루 네 번의 점검 시간, 결과 기재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꼼꼼하게 점검하고 수시로 오염물과 위험물을 제거할 수 있게 돕는다. 


팻머스 문화선교회 선량욱 대표는 “안전 불감증에 빠져 있었던 교회학교도 이번 기회를 통해 완전히 변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면서 안전한 여름성경학교를 만드는 데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동참하기를 촉구했다.


또 선량욱 팻머스 문화선교회 대표는 “외부 캠프 참여가 어려워지는 지금이 오히려 교회학교를 살릴 기회”라며 “교회 자체적으로 여름 사역을 준비함으로써 교회학교의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사가 부족하고 아이들 수가 적어서 외부 캠프에 보냈던 교회들이 막상 자체 여름성경학교를 열려고 하면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팻머스 문화선교회는 유초등부용 홀리키즈와 유아유치부용 예꼬클럽이라는 매월 예배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 온 전문 기관이다.

팻머스의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교사 수가 적다고 여름성경학교 진행을 주저할 이유가 없다. 더구나 평소에 알던 교회 선생님이 여름성경학교에서 색다르고 재미있는 분장을 하고 나타나면 모르는 사람이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가 크다. 아이들이 배는 더 즐거워한다.


특별히 2014 팻머스 여름성경학교의 주제는 ‘말씀으로 V’이다. 세상은 안전하지 않으며 잘못된 가치관을 퍼뜨리고 심지어 슬픔과 좌절을 안기지만,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고 말씀에 시선을 고정할 때 세상에 맞서고 세상을 이길 수 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심어주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각 교회가 불안정한 세상에 살면서 승리하는 길은 오직 말씀뿐임을 아이들에게 직접 가르침으로써 다음 세대의 성장을 온 교회가 목격하는 여름으로 만들 것을 팻머스 문화선교회는 제언한다.


‘여름성경학교 안전 수칙 체크리스트’ 다운: 팻머스 문화선교회 www.ipatmos.com


여름성경학교 문의: 유초등부(02-541-6173), 유치부(02-541-6177)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724510&code=23111318&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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